한국 의사된 '울지마 톤즈' 두 청년의 울림…"아픈 동포 곁으로 가겠다"

고 이태석 신부 남수단 두 제자 토머스와 존, 인제대 지원 속 결실
"내전 고통 고국 의료 지원 절실"…각각 외과·내과 선택해 활동 계획

왼쪽부터 고 이태석 신부의 제자 토머스 타반 아콧, 존 마옌 루벤 전문의. (인제대 백병원 제공)
왼쪽부터 고 이태석 신부의 제자 토머스 타반 아콧, 존 마옌 루벤 전문의. (인제대 백병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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