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그림은 전통 불교회화 형식을 빌려 동시대적 서사와 정체성을 탐구해온 작가다. 자기혐오와 정체성 혼란, SNS 이미지와 종교적 도상을 병치하고, 페르소나인 '호랑이'를 통해 흔들리는 자아를 투영하는 작업으로 주목받았다.염지희는 2차 세계대전 전후의 흑백 사진 콜라주를 통해 현실과 환상, 삶과 죽음의 경계를 탐구해왔다.김명찬은 작가의 신체와 물질이 얽히는 느린 호흡의 회화를 탐구해온 작가관련 키워드종근당고촌예술지상김명찬박그림염지희신예회화작가박정환 문화전문기자 차이콥스키 '호두까기 인형' 어린이 오페라로 재탄생선우예권, 기교 너머의 리스트 담았다…3년 만의 신보 '리스트' 발매관련 기사김명찬·박그림·염지희 3인 '2026 종근당고촌 예술지상' 작가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