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 관통한 예술의 목소리"…두산아트스쿨, '예술, 역사를 만들다'

'무료 강연 35차 두산아트스쿨: 미술' 진행
연강홀에서 25일까지 매주 화요일

본문 이미지 - 두산아트스쿨, '예술, 역사를 만들다' (두산아트센터 제공)
두산아트스쿨, '예술, 역사를 만들다' (두산아트센터 제공)

(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두산아트센터는 25일까지 매주 화요일 연강홀에서 '무료 강연 35차 두산아트스쿨: 미술'을 진행한다.

이번 35차 강연은 예술 전문 작가이자 세종사이버대학교 교수를 맡고 있는 전원경이 강사로 나선다. 주제는 '예술, 역사를 만들다'로, 총 4회차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강연은 예술이 역사의 격변을 통해 전환점을 맞거나, 반대로 예술의 발전이 역사적 변화를 예민하게 반영했던 흥미로운 사례들을 깊이 있게 탐구한다. 그 과정에서 탄생한 미술과 음악의 대표작들을 시대별로 조명한다.

강연은 1강 '종교 개혁: 분열된 유럽', 2강 '프랑스 대혁명: 예술, 반환점을 돌다', 3강 '산업혁명: 낭만에 빠진 파리의 보헤미안들', 4강 '벨 에포크(Belle Époque): 1913, 위대한 마지막 1년' 등으로 진행된다.

강연을 맡은 전원경은 연세대학교를 졸업하고 영국 시티대학교 런던과 글라스고 대학교에서 예술비평 및 문화컨텐츠산업을 전공하며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월간 '객석'과 '주간동아'의 기자로 활동했으며, '예술, 역사를 만들다'를 포함한 예술 3부작 시리즈와 '페르메이르', '클림트$' 등 예술 및 문화사에 관한 11권의 저서를 집필한 예술 전문 작가이다.

두산아트스쿨은 두산아트센터가 2008년부터 이어온 교육 프로그램이다. 일반 대중이 현대미술의 흐름을 보다 쉽게 이해하도록 기획됐다. 이번 강연은 전 회차 무료로 진행된다. 일부 콘텐츠는 두산아트센터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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