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이 보초서던 '비밀 벙커'의 변신…미디어아트 전당으로

[色다른 미술관 산책⑪] '빛의 벙커'…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장
'클림트'전 이어 '반 고흐'전 열려…명작 쉽게 접근하기 위한 '매개공간'

편집자주 ...'일부의 전유물. 이해하기 어렵고, 품위를 따진다.' 미술관에 대해 물어보면 많은 사람들이 이같이 답한다. 정말 미술관은 어렵고 멀리 있는 존재일까? '색(色)다른 미술관 산책'은 이런 생각을 가진 사람들을 위해 기획됐다. 앞으로 우리는 미술관에 가서 작품을 이해하려 애쓰지 않아도 된다. 그저 인스타그램에 올릴 사진을 찍기 위해 가도 좋다. 이처럼 작가와 작품에 대해 설명하는 대신, 미술관마다 다른 색깔을 찾아 친근하게 소개한다. 미술관이 '모두'의 것이 되는 그날까지.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에 위치한 '빛의 벙커'.ⓒ 뉴스1 이기림 기자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에 위치한 '빛의 벙커'.ⓒ 뉴스1 이기림 기자

6일 오전 빛의 벙커에서 개막한 반 고흐 전을 찾은 관람객들이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2019.12.6/뉴스1 ⓒ News1 오현지 기자
6일 오전 빛의 벙커에서 개막한 반 고흐 전을 찾은 관람객들이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2019.12.6/뉴스1 ⓒ News1 오현지 기자

반 고흐 전을 찾은 관람객들이 벤치에 앉아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2019.12.6/뉴스1 ⓒ News1 오현지 기자
반 고흐 전을 찾은 관람객들이 벤치에 앉아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2019.12.6/뉴스1 ⓒ News1 오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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