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에 세계적 행사 모인다…전국 8번째 '국제회의복합지구' 입성

"첨단기술 분야 국제회의 유치·개최 활성화 기대"

본문 이미지 - 국제 회의 모습(사진=픽사베이)
국제 회의 모습(사진=픽사베이)

(서울=뉴스1) 정수영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가 수원컨벤션센터 일대를 국제회의복합지구(복합지구)로 새롭게 지정하면서 전국 복합지구가 8곳으로 확대됐다.

문체부는 지역의 국제회의 유치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수원컨벤션센터 일원을 복합지구로 선정하고, 수원·고양·경주 복합지구에 국제회의집적시설 10곳을 추가 지정했다고 15일 밝혔다.

복합지구는 '국제회의산업 육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전문 회의 시설을 중심으로 숙박·판매시설·공연장 등 국제회의시설을 직접화한 지역이다. 문체부는 국제회의 유치와 개최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제회의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목표로 복합지구를 지원하고 있다.

문체부는 이번 신규 복합지구 선정을 위해 지난해 7월 28일부터 10월 13일까지 지자체 공모를 진행했다. 1차 서면 평가와 2차 현장평가, 12월 4일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 심사를 거쳐 수원 복합지구 계획을 최종 승인했다. 이에 따라 복합지구는 기존 인천·고양·광주·대구·부산·대전·경주 등 7곳에서 수원을 포함해 총 8곳으로 늘어났다.

복합지구로 지정되면 교통유발부담금, 개발부담금, 대체산림자원조성비, 농지보전부담금, 대체초지조성비 등 5개 부담금이 감면되며, 복합지구 활성화 지원사업을 통해 관광기금 지원도 받을 수 있다. 또한 '관광진흥법'에 따른 관광특구로 간주되는 등 각종 혜택이 주어진다.

본문 이미지 - 수원 국제회의복합지구 지정 현황. 붉은 테두리가 '국제회의복합지구 권역'.(문체부 제공)
수원 국제회의복합지구 지정 현황. 붉은 테두리가 '국제회의복합지구 권역'.(문체부 제공)

'수원 첨단기술(High-Tech) 복합지구'는 약 210만㎡ 규모로, 수원컨벤션센터를 중심으로 '글로컬을 실현하는 통합 국제회의복합지구'를 비전으로 삼고 있다. 특히 광교테크노밸리의 첨단산업 기반을 활용한 첨단기술 분야 국제회의 유치 경쟁력이 높고, 마이스(MICE) 행사를 집중적으로 개최하는 '마이스 코어 타운'을 비롯해 문화타운·테크타운·힐링타운 등 6개 특화 구역을 조성해 차별화된 마이스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문체부는 이와 함께 복합지구 운영 활성화를 위해 국제회의집적시설 10곳을 추가 지정했다. 수원 복합지구에는 코트야드 메리어트 수원, 수원광교박물관, 수원월드컵경기장 등 7곳이 포함됐으며, 고양 복합지구에는 스타필드마켓 일산점 1곳, 경주 복합지구에는 소노캄 경주와 더케이호텔 경주 등 2곳이 추가됐다. 이번 지정을 통해 지역 마이스 기반 시설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j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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