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카, 시간을 누비다'는 부엌을 감정의 피난처로도 그린다. 기분을 고쳐 보고 싶을 때 바흐의 '미뉴에트'를 틀어놓고 달걀말이와 된장국을 만드는 순간, 갓 지은 밥에 한 숟갈이라도 더 얹어 예쁘게 담아내는 마음, 재료를 꾹꾹 눌러 넣은 샌드위치에서 사랑을 발견하는 장면이 이어진다.
[신간] '리카, 시간을 누비다'는 부엌을 감정의 피난처로도 그린다. 기분을 고쳐 보고 싶을 때 바흐의 '미뉴에트'를 틀어놓고 달걀말이와 된장국을 만드는 순간, 갓 지은 밥에 한 숟갈이라도 더 얹어 예쁘게 담아내는 마음, 재료를 꾹꾹 눌러 넣은 샌드위치에서 사랑을 발견하는 장면이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