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출판진흥원, 유럽에 韓 작가·아동문학 매력 알린다

'제61회 볼로냐 아동도서전' 8~11일

서울 종로구 교보문고 광화문점에 '아동문학계 노벨상'으로 불리는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을 받은 이수지 작가의 그림책 '여름이 온다'가 진열되어 있다. 2022.3.22/뉴스1 ⓒ News1 성동훈 기자
서울 종로구 교보문고 광화문점에 '아동문학계 노벨상'으로 불리는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을 받은 이수지 작가의 그림책 '여름이 온다'가 진열되어 있다. 2022.3.22/뉴스1 ⓒ News1 성동훈 기자

(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한국출판문화진흥원(이하 출판진흥원)과 함께 4월 8~11일 이탈리아에서 열리는 '제61회 볼로냐아동도서전'에 참가해 우리나라 작가와 아동문학의 매력을 세계에 알린다.

문체부와 출판진흥원은 3일 현대미술관 서울에서 열린 '제61회 볼로냐아동도서전' 설명회에서 도서전 참가 규모, 프로그램, 진행 방향 등에 대해 밝혔다.

이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올해 이탈리아와의 수교 140주년을 기념해 선포한 '2024-2025 한-이탈리아 상호문화교류의 해'를 맞아 참가 규모를 대폭 확대한다. 한국전시괸은 지난해 96㎡에서 224㎡로 확대하고 작가홍보관과 수출상담관으로 나눠 진행한다.

또한 작가 18명을 유럽 시장에 소개하고, 36개 출판사로부터 위탁받은 도서 총 100권을 선정해 수출 전문가 상담을 대행한다. 경혜원, 김지안, 노인경, 오세나, 이금이 등 6명의 작가들이 펼치는 '북토크'와 체험행사도 진행된다.

수출상담관에서는 아동문학계에서 세계적인 권위를 인정받는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HCAA)의 작가 부문 최종 수상자 6인 중 한 명인 이금이 작가를 비롯해 올해 '볼로냐 라가치상' 수상자인 최연주(모 이야기, 오페라 프리마 부분) 작가와 서현(호랭떡집, 코믹스-초급 독자 부문) 작가의 대표작을 알린다.

한편, 문체부와 출판진흥원은 나날이 높아지는 우리나라의 위상을 최대한 활용해 '케이-그림책'의 세계회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프랑스, 이탈리아, 멕시코 현지 학교 등에 우리나라 그림책을 보급하고 다양한 독서·독후 축제 활동으로 연결하는 '잇다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한국 작가 소개 영상도 지속적으로 올리고 국제 아동문학상 출품과 국제총회 참석 등 국제 연계망도 확장할 방침이다.

문체부 김용섭 미디어정책국장은 "우리나라 그림책이 뛰어난 예술성과 독창성으로 해외 유명 아동문학상을 휩쓸고 저작권 수출에서 효자 노릇을 하고 있다"며 "우리나라 아동 콘텐츠가 더욱 넓은 세상에서 많은 독자와 만나 세계시장을 선점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1963년부터 열린 볼로냐아동도서전은 전 세계적으로 가장 영향력 있는 아동 도서전으로 손꼽힌다. 매년 세계 70여 개국 1000개 이상의 출판사와 5000여 명의 출판인, 일러스트레이터가 참가한다.

acene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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