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출판인회의 베스트셀러 정상자료 사진. © News1 한재호 기자무라카미 하루키의 새 장편소설 '색채가 없는 다자키 쓰쿠루와 그가 순례를 떠난 해' 국내 첫 출간일인 지난 7월1일 서울 광화문 교보문고에서 독자들이 책을 구입하기 위해 길게 줄을 선 가운데 직원들이 책을 진열하고 있다. 하루키가 3년 만에 내놓은 이 책은 마음에 상처를 입은 한 남성의 회복과 연애를 다룬 것으로 일본에서 발매 6일 만에 발행 부수 100만부를 기록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2013.7.1/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의 '어떻게 살 것인가' 표지(아포리아 제공). © News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