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팔로알토 네트웍스는 다음 달 18일 서울에서 연례 보안 콘퍼런스 '이그나이트 온 투어 서울'(Ignite on Tour Seoul)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그나이트 온 투어는 팔로알토 네트웍스 본사인 미국 산타클라라를 시작으로 전 세계 주요 도시를 순회하는 글로벌 보안 로드쇼다.
올해 행사 주제는 'AI 시대의 사이버보안'으로 △생성형 AI △보안 인텔리전스 △제로트러스트, SOC(보안관제센터) △트랜스포메이션 △랜섬웨어 대응 등 다각적인 주제를 다룰 예정이다.
글로벌 클라우드 파트너인 아마존웹서비스(AWS)를 비롯해 국내외 주요 고객사들이 발표자로 참여한다.
팔로알토 네트웍스 코리아 총판사인 아이티센 피엔에스는 행사에서 'AI 보안 혁신 센터'를 소개한다.
AI 보안 혁신 센터는 팔로알토 네트웍스의 차세대 AI 기반 보안 플랫폼을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전용 데모 허브로 행사 현장에 전시·시연 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팔로알토 네트웍스 관계자는 "새로운 위협을 초래하지 않으면서도 기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AI 활용 방안을 제시한다"며 "참석자들은 기조연설과 전문가 세션, 최신 기술 시연을 통해 실질적인 보안 운영 전략과 사례 중심의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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