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정현 기자 = SK텔레콤(017670)과 KT(030200)가 연이어 갤럭시S25 시리즈의 공시지원금을 상향했다.
25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KT는 지난 24일 갤럭시S25 시리즈의 공시지원금을 70만 원으로 올렸다. 추가지원금(공시지원금의 15%)을 합하면 전체 지원금은 80만 5000원이다.
SKT 역시 25일 갤럭시S25 시리즈는 물론, 아이폰16 프로 및 프로맥스 모델의 공시지원금을 각각 68만 원, 65만 원으로 인상했다. 추가지원금을 더한 지원금은 각 78만 2000원, 74만 7500원이다.
통신사들이 이처럼 공시지원금 상향에 나선 것은 오는 7월 하반기 갤럭시 언팩을 대비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삼성전자는 오는 7월 하반기 갤럭시 언팩을 열고 갤럭시Z폴드7·플립7 등을 공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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