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성소수자 인권의 달' 6월 맞아 애플워치 밴드 출시

본문 이미지 - 애플이 오는 6월 성소수자 인권의 달을 맞아 아이폰·아이패드 배경화면, 애플워치 밴드 등을 공개했다(애플 제공)/뉴스1
애플이 오는 6월 성소수자 인권의 달을 맞아 아이폰·아이패드 배경화면, 애플워치 밴드 등을 공개했다(애플 제공)/뉴스1

(서울=뉴스1) 김정현 기자 = 애플이 오는 6월 성소수자 인권의 달을 맞아 애플워치 밴드, 아이폰·아이패드 배경화면 등을 공개했다고 7일 밝혔다.

새 프라이드 에디션 스포츠 밴드는 다양한 모양과 크기의 무지개 태피스트리를 압축 성형으로 조립해 수제작했다. 가격은 6만 5000원으로 이날부터 온라인으로 주문할 수 있다.

애플은 프라이드 하모니 시계 페이스와 아이폰 및 아이패드 배경화면도 watchOS 11.5, iOS 18.5, iPadOS 18.5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

애플 측은 "애플은 LGBTQ+ 커뮤니티를 후원하는 단체를 지원한다"며 "LGBTQ+ 커뮤니티에 속한 모든 구성원의 개성을 반영해 완벽하게 똑같은 무늬의 밴드는 하나도 없도록 디자인했다"고 강조했다.

Kri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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