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OS 업데이트 후, 배터리 과도 소모…"하룻밤에 60%→0%"

아이폰15 시리즈 국내 정식 출시일인 13일 서울 애플스토어 명동점 앞에서 아이폰 예약구매 고객들이 입장을 기다리고 있다. 2023.10.13/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아이폰15 시리즈 국내 정식 출시일인 13일 서울 애플스토어 명동점 앞에서 아이폰 예약구매 고객들이 입장을 기다리고 있다. 2023.10.13/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서울=뉴스1) 김승준 기자 = 13일 업계에 따르면 모바일 전문매체 '폰 아레나'는 아이폰의 운영체제인 iOS 업데이트 후 과도한 배터리 소모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일부 아이폰 이용자들은 iOS 17.4 버전 업데이트 후 2시간 만에 40%가 소모되는 등 배터리 과소모 현상이 일어난다고 호소했다.

다른 이용자는 하룻밤 사이에 60%에서 0%로 배터리가 떨어졌다고 했다.

배터리 과소모뿐 아니라 아이폰11 프로에서 40% 상태에서 4시간가량 충전했으나 배터리가 94% 수준을 유지하며 완전한 충전이 되지 않는 충전 이상 현상이 발생한다는 주장도 있다.

폰 아레나는 △아이폰 강제 재설정(측면 전원 버튼과 볼륨 업 버튼 동시 누름) △애플리케이션 배터리 사용량 확인 후 삭제 △화면 설정 조정 △애플리케이션 업데이트 등의 대책을 제안했다.

seungjun241@news1.kr

대표이사/발행인 : 이영섭

|

편집인 : 채원배

|

편집국장 : 김기성

|

주소 : 서울시 종로구 종로 47 (공평동,SC빌딩17층)

|

사업자등록번호 : 101-86-62870

|

고충처리인 : 김성환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병길

|

통신판매업신고 : 서울종로 0676호

|

등록일 : 2011. 05. 26

|

제호 : 뉴스1코리아(읽기: 뉴스원코리아)

|

대표 전화 : 02-397-7000

|

대표 이메일 : webmast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사용 및 재배포, AI학습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