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삼성전자(005930)가 23일 '올림픽의 날'을 기념해 2주간 '삼성 헬스' 애플리케이션(앱)에서 걷기 캠페인 '스텝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10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의 도전 목표는 10만 걸음 걷기다.
참여를 원하면 삼성 헬스 앱의 메인 배너를 클릭하면 된다. 또 삼성 헬스의 '투게더' 메뉴에서 글로벌 순위와 목표 성취도를 실시간 확인하고, 18개국 참여자들과 경쟁하며 운동할 수 있다.
기간 내 목표를 달성한 참가자는 삼성 헬스 앱을 통해 '올림픽의 날 배지'를 획득할 수 있다.
참가자는 2만 걸음을 달성할 때마다 앱에서 축하 메시지를 받는다. 해당 메시지를 클릭하면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주관 '운동합시다'(Let's Move) 캠페인 홈페이지로 연결돼 올림픽 선수들이 주는 다양한 운동 정보가 제공된다.
삼성전자 측은 "매월 전 세계 6400만명이 사용하는 글로벌 건강 솔루션인 삼성헬스에서 앞으로도 혁신적인 기능과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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