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이창규 기자 = 삼성전자가 내년 1월 온라인 언팩에서 새로운 플래그십 스마트폰인 '갤럭시S21'을 공개할 예정인 가운데 새로운 색상의 갤럭시워치 액티브2도 함께 선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3일(현지시간) 유명 IT트위터리안인 에반 블래스는 소셜미디어 플랫폼인 보이스(voice)를 통해 삼성전자가 갤럭시S21과 함께 새로운 색상의 갤럭시워치 액티브2도 출시할 것이라며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했다.
함께 공개된 이미지에는 스마트워치 본체가 로즈골드 색상의 메탈 소재로 되어 있고 스트랩은 갤럭시S21의 메인 색상으로 예상되는 팸텀 바이올렛 색상이 적용된 것으로 보인다.
갤럭시S21은 내년 1월14일에 공개될 것으로 예상되며 무선이어폰인 갤럭시버즈 프로도 공개될 전망이다. 현재 공개된 갤럭시버즈 프로의 렌더링 이미지도 바이올렛 색상이다.
갤럭시워치 액티브2는 지난 2019년 갤럭시노트10과 함께 갤럭시워치 액티브의 후속작으로 출시된 제품으로 알루미늄 케이스 모델과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 모델로 출시됐다.
색상은 알루미늄 모델이 △아쿠아 블랙 △클라우드 실버 △핑크 골드를 지원했으며 스테인리스 스틸 모델이 △블랙 △골드 △실버를 지원했다.
사양은 △40mm 모델에 1.2인치 디스플레이, 44mm 모델에 1.4인치 디스플레이 △엑시노스 9110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램은 블루투스 모델이 765메가바이트(MB) 셀룰러 모델이 1.5기가바이트(GB) △저장용량은 4GB △배터리 용량은 40mm 모델이 247밀리암페아(mAh) 44mm 모델이 340mAh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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