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손엄지 기자 = 지역생활 커뮤니티 당근이 봄을 맞아 애플리케이션(앱) 내에서 다양한 봄꽃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먼저 당근은 봄의 시작을 알리는 '봄꽃 사진전'을 동네생활 인기탭에서 오는 20일까지 개최한다.
공원이나 산책로 등 동네의 봄꽃 풍경을 사진으로 담아 공유하고, 이웃들이 올린 사진들도 함께 감상하며 봄의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전국 곳곳의 봄꽃 명소를 담은 숏폼 영상을 한곳에 모아 보여주는 당근 스토리 '봄꽃 명소' 큐레이션도 오는 17일까지 진행된다.
벚꽃길, 매화길, 진달래축제 등 이용자가 직접 촬영한 숏폼 영상들이 올라오고 있어 생동감 넘치는 봄의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다.
당근마켓 관계자는 "이번 봄꽃 콘텐츠는 단순한 사진이나 영상 공유를 넘어, 지역 주민 간 일상과 감정을 나누는 새로운 소통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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