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에이수스는 '퀄컴 스냅드래곤 X 시리즈 프로세서'를 탑재한 초경량(899g) 14인치 코파일럿+ PC '젠북 A14'를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에이수스 관계자는 "하이테크 세라믹인 세랄루미늄(Ceraluminum) 소재를 통해 스크래치 방지와 얼룩 방지 기능을 강화했다"며 "오랫동안 매끄럽고 깨끗한 외관을 유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제품은 젠북 라인업 최초로 '스냅드래곤 X', '스냅드래곤 X 엘리트'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최대 70Wh 대용량 배터리를 통해 약 32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다.

디스플레이는 최대 WUXGA OLED 16:10 화면 비율의 14인치 나노엣지를 채택했다. sRGB 색 영역을 100% 커버하고 400니트 밝기를 지원한다.
젠북 A14는 퀄컴 헥사곤 NPU를 탑재한 코파일럿+ PC로 실시간 자막·번역 기능을 제공하는 라이브 캡션, AI 이미지 생성 코크리에이터 등을 탑재했다.
에이수스는 다음 달 7일까지 제품 구매 시 '에이수스 MD100 마우스'를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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