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숏폼 제작 더 편하게 하세요" 네이버, 새로운 클립 에디터 출시

정보 스티커 강화, 숏폼에 소개된 제품이나 장소에 스티커 부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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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제공)

(서울=뉴스1) 손엄지 기자 = 네이버(035420)는 21일 편집·탐색 기능이 고도화된 클립 에디터와 뷰어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새로운 클립 에디터는 클립을 통해 다른 네이버 서비스로 이동할 수 있는 '정보 스티커'가 강화된 것이 특징이다.

예를 들어 창작자가 숏폼(짧은 동영상)에 소개된 제품이나 장소에 스티커를 부착하면, 시청자는 해당 스티커를 클릭해 스마트스토어나 플레이스로 이동할 수 있다.

정보 스티커는 이용자가 자세한 정보를 확인하고 바로 제품을 구매하거나 방문 예약을 진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

네이버 클립에는 현재 장소, 쇼핑, 블로그, 뉴스 4가지 종류의 정보 스티커가 제공되며 앞으로 더 다양한 정보를 연동할 수 있도록 스티커 종류는 더욱 확대될 예정이다.

편집 기능도 고도화했다. 네이버TV와 블로그 창작자는 새로운 클립 에디터로 영상 길이 자르기, 순서 변경, 속도 조절 등 보다 섬세하게 영상을 편집할 수 있고, 추천 음원 리스트에서 자신의 영상에 어울리는 음원을 선택해 활용할 수 있다.

네이버 블로그 애플리케이션(앱)의 숏폼 서비스 '모먼트'는 클립으로 통합된다.

새로운 클립 에디터를 통해 블로그 사용자들은 별도의 영상 편집 도구 없이도 고품질의 숏폼 콘텐츠를 빠르게 제작할 수 있다. 관심 있는 주제의 숏폼 콘텐츠도 편리하게 탐색할 수도 있다.

또 네이버 블로그앱 하단에 클립 만들기 버튼이 추가되어 접근성도 개선했다. 블로그 사용자가 제작한 숏폼 콘텐츠는 네이버 블로그앱뿐만 아니라 네이버앱 클립탭 내 검색 결과로도 만나볼 수 있어 콘텐츠 노출 영역이 확대됐다.

올해 네이버는 블로그, 네이버TV, 나우 등 콘텐츠 플랫폼에서 활동하는 창작자들을 대상으로 숏폼 콘텐츠 제작 경험을 확산시키고 클립 서비스를 활성화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다음 달부터 네이버는 보다 많은 창작자들이 새로운 클립 에디터를 경험할 수 있도록 MZ세대의 관심도 높은 주제를 중심으로 대규모 클립 챌린지를 진행한다.

누구나 유명한 곳, 자주 가는 단골 카페, 나만 알고 싶은 숨은 명소 등을 방문하고 장소 스티커를 활용해 클립에 올리면 된다.

e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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