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손엄지 기자 = 독서 플랫폼 밀리의 서재는 '밀리의 서재 회원들이 선택(Pick)한 9월의 서재 차트'를 발표하고, 추석 연휴 동안 읽으면 좋은 책을 추천했다.
밀리의 서재는 정신건강전문의 허규형 원장의 인문에세이 '나는 왜 자꾸 내 탓을 할까'가 차트 1위를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해당 도서는 '진짜 나를 아는 방법'과 '진심 어린 조언'으로 많은 구독자의 공감을 얻었다. 독자 인기는 전자책 공개에 이어 종이책 출간까지 이어졌다. 종이책은 출간 직후 서점 인문분야 베스트셀러 상위 5위권에 진입했다.
2위는 자기계발서 '슈퍼노멀'이 차지했고, 3위는 '1%를 읽는 힘'이 자리했다.

예년보다 긴 연휴에 밀리의 서재는 20대부터 50대까지 연령별 추천 도서를 공개했다.
우선 20대 추천 도서는 △나는 왜 자꾸 내 탓을 할까 △파리의 심리학 카페 △세이노의 가르침이다.
성공을 꿈꾸는 30대에게는 △슈퍼노멀 △역행자를 권했다.
명절 스트레스를 가장 많이 받는 4050세대에게는 △바다가 들리는 편의점 △달의 아이 △비가 열리는 상점을 추천했다.
eo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