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승준 기자 = 네이트의 키워드 중심 뉴스 서비스 '오늘'의 광고에 연예인 박진영이 등장해 마치 애인같은 친근함으로 서비스를 알린다.
SK커뮤니케이션즈(SK컴즈)는 네이트의 신규 뉴스 서비스인 '오늘'을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을 모델로 하는 광고를 한다고 8일 밝혔다.
SK컴즈는 "온라인상에서 소위 '박진영 남친짤'로 알려진 유머 코드를 활용해 친근하게 오늘을 알리는 동시에 뉴스 서비스에 특화된 네이트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남친·여친짤'은 마치 애인처럼 느껴질 정도로 자연스러운 유명인이나 연예인의 사진을 말한다.
광고는 직장인들이 공감할 수 있는 상황 속에서 뉴스를 파악하는 새로운 방법을 소개하는 3가지 에피소드로 이뤄졌다. 신규 광고는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주요 온라인 채널을 비롯해 서울 시내 주요 버스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네이트는 신규 광고를 기념해 네이트 앱 다운로드 이벤트 및 영상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당첨자에게는 아이패드, 갤럭시 버즈 라이브, 박진영 담요 등 경품을 증정하고, 광고 모델인 박진영 한정판 '남친짤 18종'도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별도의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네이트의 신규 뉴스 서비스 '오늘'에서는 키워드 중심으로 주요 뉴스를 제공한다. 오늘에서는 뉴스 홍수 속에서 한눈에 손쉽게 주요 뉴스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핵심 키워드를 버블 모양으로 시각화한 서비스다. 키워드는 총 10개가 노출되며, 분석 알고리즘을 통해 키워드당 주요 뉴스 5개를 제공한다. 키워드는 1시간 단위로 바뀐다.
김종훈 네이트 본부장은 "이번 광고는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이 간편하게 주요 뉴스를 살피는 데 안성맞춤인 '오늘'을 친근하게 소개하고자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한눈에 보는 오늘'이라는 네이트의 슬로건(표어)처럼 일상에 보탬이 될 수 있는 다채로운 뉴스 서비스의 고도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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