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정현 기자 = 최원호 원자력안전위원장이 대전에서 전국 7개 지역 원자력안전협의회(협의회) 위원장단과 소통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말 새로 위촉된 지역별 협의회 위원장과 원자력 안전 관련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원안위는 △고리(기장) △새울(울주) △월성(경주) △한빛(영광·고창) △한울(울진) 등 원전이 설치된 곳과 대전까지 7개 지역에 협의회를 설치해 운영 중이다.
최 위원장은 협의회 위원장단에게 원자력 안전 현안에 꾸준히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최 위원장은 "원안위는 앞으로도 협의회를 포함한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원자력 안전 신뢰 제고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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