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김승준 기자 = 삼성전자(005930)가 '갤럭시 S25 시리즈' 사전 판매를 1월 24일부터 2월 3일까지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갤럭시 S25 시리즈는 '갤럭시 S25 울트라', '갤럭시 S25+', '갤럭시 S25'까지 총 3개 모델로 2월 7일 국내에 공식 출시된다.
사전 판매는 전국 삼성스토어와 삼성닷컴, 이동통신사 온·오프라인 매장 등에서 진행된다. 1월 24일에는 삼성닷컴, 쿠팡, 네이버, 11번가, G마켓, CJ온스타일 등에서 라이브 커머스를 통해 특별한 혜택과 함께 만날 수 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S25 시리즈' 256GB 모델을 사전 구매한 고객에게 512GB 모델로 저장 용량을 2배 업그레이드해 주는 '더블 스토리지' 혜택을 제공한다.
'갤럭시 S25 울트라' 512GB 모델 구매 고객은 14만 3000원을 추가 결제하면 1TB 모델(메모리 12GB)을 받을 수 있다. 이는 512GB와 1TB 모델의 가격 차이인 28만 6000원의 50% 수준이다.
다만 갤럭시 S25·S25+ 512GB 모델, 갤럭시 S25 울트라 1TB 모델은 사전 판매가 진행되지 않는다.
이외에도 △'갤럭시 워치7' 15만원 할인 쿠폰 △유튜브 프리미엄 3개월 체험권 △윌라 3개월 구독권 및 추가 3개월 50% 할인권 △모아진 3개월 구독권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사전 구매 고객은 2월 4일부터 제품 수령과 개통이 가능하며 개통 후 '삼성닷컴' 애플리케이션에서 구매 혜택을 신청할 수 있다.
아울러 삼성전자는 '갤럭시 S25 시리즈' 사전 판매와 함께 더 많은 갤럭시 S25 시리즈 구매 고객들이 AI폰을 경험할 수 있도록 새로운 모바일 구독 프로그램 'New 갤럭시 AI 구독클럽' 가입을 24일 시작한다.
가입 기간은 12개월, 24개월 중 선택 가능하며 구독료는 월 5900원이다.
구독클럽은 전국 삼성스토어 및 삼성닷컴 외에도 쿠팡, 11번가 등 주요 온라인몰과 이마트, 홈플러스, 하이마트, 백화점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 자급제 모델 구입 시 가입할 수 있다.
'New 갤럭시 AI 구독클럽'으로 갤럭시 S25 시리즈 자급제 모델을 구입하면 △기기 반납시 최대 50% 잔존가 보상 △'삼성케어플러스 스마트폰 파손+' 제공 △모바일 액세서리 할인 등 혜택을 제공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 S25 시리즈'를 경험하고자 하는 고객의 구매 부담을 낮추고 시장 리더십을 확보하고자 과감하게 전 모델 가격 동결을 결정했다"며, "최신 AI폰을 가장 큰 혜택으로 제안하는 사전 판매에서 '갤럭시 S25 시리즈'를 먼저 만나보고 'New 갤럭시 AI 구독클럽'의 혜택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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