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김승준 기자 = 우주항공청은 21일 김현대 우주항공임무본부 항공혁신부문장을 선임했다.
김 부문장은 1990년부터 2014년까지는 미국 항공우주국(NASA) 존 그린 연구센터에서 일했다. 2014년부터 2022년까지는 NASA 닐 암스트롱 비행 연구센터 소속이었다.
김 부문장은 우주항공청에서 항공 부문 연구·개발(R&D)을 총괄하게 된다. 다만 외국인 신분이므로 중요 비밀 정보를 열람할 때 허가를 받아야 하는 비밀 취급 인가제 대상이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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