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윤주영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연구실 안전교육·점검 가이드 등 기능을 담은 애플리케이션(앱) '랩스'(Labs)가 출시된다고 14일 밝혔다.
앱은 이달 15일부터 안드로이드서 이용 가능하다. 연구자들에게 연구실 일상점검, 안전교육 수강, 유해인자 등 검색, 사고사례 전파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시약류에 부착된 QR코드와 연동돼 약 5만 2000여종의 유해인자를 스캔 후 확인할 수 있다.
앱 출시를 기념해 연구원 및 안전관리자를 대상으로 안전 캠페인도 이달 26일까지 진행한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앱 설치를 인증하거나 랩스 앱으로 연구실 일상 점검을 실시·인증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소정의 경품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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