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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승준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는 신진연구그룹(Junior Research Group) 그룹장(조교수급)과 젊은과학자연구연수 박사후연구원을 채용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모에서는 신진연구그룹 그룹장 1명, 젊은과학자연구연수박사후연구원 3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연구원 채용 접수는 21일까지 이뤄진다. 그룹장 채용 접수는 2월28일까지 받는다.
아태이론물리센터는 아태지역 17개 회원국·34개 협력협정기관으로 구성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이론물리 분야 국제공동연구소로 국내 우수 연구인력 확보 및 아시아·태평양 연구역량 강화를 수행한다.
신진연구그룹(JRG)은 유망한 신진연구자의 독립적인 연구그룹 구성·운영을 통해 이론물리 분야의 도전적·혁신적 연구수행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2022년 현재 응집물질물리, 입자물리·양자장이론, 천체물리·우주론, 통계물리, 핵물리 분야의 전체 10그룹 운영 중이며, 응집물질물리 분야의 그룹 종료 후 신규 1그룹을 선발할 계획이다.
젊은과학자연구연수(YST)는 국내·외(아·태지역) 박사후 연구원을 선발하여, 국내 연구활동 지원을 통해 이론물리(기초과학)분야 차세대 젊은 과학자 육성을 지원한다. 단일 국적 연구자 쏠림 현상(한국 제외 단일 국적 30%이내)을 방지하고, 다양한 분야의 신진연구자를 유치하여, 글로벌 인적 네트워크 구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창윤 기초원천연구정책관은 "국제적 인재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젊은 연구자들이 학계를 주도해나갈 과학자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나아가 기초과학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 공고는 지원자의 연구역량에 초점을 맞춘 공정한 채용을 실시한다. 지원 서류, 처우, 지원 방식 등의 세부 사항은 아태이론물리센터 홈페이지 및 외부 공고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외부공고처는 네이처 커리어(Nature Careers), 사이언스 커리어(Science Careers), 하이브레인넷, 한국물리학회 홈페이지 등이다.
seungjun24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