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닫힌 국립중앙과학관 천체관·생물탐구관 돌아온다

본문 이미지 - 대전 국립중앙과학관 내 우주과학공원의 모형 로켓 전시품 2018.11.28/뉴스1 ⓒ News1 주기철 기자
대전 국립중앙과학관 내 우주과학공원의 모형 로켓 전시품 2018.11.28/뉴스1 ⓒ News1 주기철 기자

(서울=뉴스1) 김승준 기자 = 국립중앙과학관은 공공시설 운영 제한 조치 완화에 따라 창의나래관, 천체관, 생물탐구관을 추가 개관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그간 과학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선제적 대응을 위해 실내 밀집도가 높거나 관람객 간 신체 접촉이 예상되는 창의나래관, 천체관, 꿈아띠체험관은 임시 휴관을 하고 온라인을 통한 비대면 과학문화 활동을 이어오고 있었다.

창의나래관은 신규 전시물인 전기쇼, 로봇쇼와 레이저쇼, 드론쇼를 쇼앤톡 방식의 해설 프로그램과 함께 만날 수 있고, 온라인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하루 3회, 회차별 30명만 입장이 가능하다.

천체관에서는 '지구, 달, 태양', 'We are stars' 영상을 차시별로 상영하며, '낮에 보는 별'프로그램을 통해 당일 밤하늘에 보이는 별과 별자리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볼 수 있다. 천체관은 하루 3회, 50명씩 입장 가능하며, 온라인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생물탐구관은 휴관 기간 중 선인장관과 난대관을 새롭게 꾸며 관람객에게 처음으로 선보이며, 야외에서는 다양한 봄꽃과 야생화를 감상할 수 있다. 체온 체크와 방명록을 작성 후 입장이 가능하며 하루 4회, 회차별 50명만 입장이 가능하다.

유국희 관장은 "방역 지침 및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 준수 하에 전시관 추가 개관을 결정한 만큼, 안전한 관람을 위하여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방역 등에 적극 협조하여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이번 추가개관 및 전시관, 편의시설 운영 시간 등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국립중앙과학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seungjun24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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