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방역전②]농민 마음처럼 나무 타들어가는 과수화상병

올해 피해 여의도 면적과 엇비슷…2015년 대비 7.5배 증가
3년간 재배제한…대체 작물 처음부터 키워야

전북 익산시 한 농가에서 방역 관계자들이 과수화상병에 걸린 사과나무를 베어내고 있다. 과수화상병은 빠른 전염을 보이는 세균병으로 감염된 과수 잎이 붉게 물들거나 과수가 말라죽어 확산 방지를 위해 빠른 매몰작업이 필요하다. 2020.6.3/뉴스1 ⓒ News1 유경석 기자
전북 익산시 한 농가에서 방역 관계자들이 과수화상병에 걸린 사과나무를 베어내고 있다. 과수화상병은 빠른 전염을 보이는 세균병으로 감염된 과수 잎이 붉게 물들거나 과수가 말라죽어 확산 방지를 위해 빠른 매몰작업이 필요하다. 2020.6.3/뉴스1 ⓒ News1 유경석 기자

편집자주 ...코로나19로 전세계가 신음하고 있다. 국내도 코로나19 유행이 쉽게 가라앉지 않고 조금만 방심하면 재확산이 반복되는 상황이다. 그런데 코로나19만 우리의 삶을 위협하는 것은 아니다. 지난해 이맘때만 하더라도 한반도는 아프리카 돼지열병으로 살처분이 줄을 잇는 등 축산농가의 피해가 심각했다. 산림에 돌이킬수 없는 피해를 입히는 전염병이나 식물 감염병도 심심치 않게 나타난다. <뉴스1>은 코로나19에 가려 조명받지 못하고 있지만 한반도의 생태계와 우리 국민의 삶에 큰 영향을 미치는 동물·식물 질병과 방역 조치를 짚어보고자 한다.

본문 이미지 - &#40;농촌진흥청 이달의 이슈 농업 기술, 과수화상병 소개 갈물리&#41; 2020.10.13 /뉴스1
(농촌진흥청 이달의 이슈 농업 기술, 과수화상병 소개 갈물리) 2020.10.13 /뉴스1

본문 이미지 - 전북 진안군이 과수화상병 방제약제를 무상 공급한다.&#40;진안군제공 &#41;2020.3.5/뉴스1 ⓒ News1 김동규 기자
전북 진안군이 과수화상병 방제약제를 무상 공급한다.(진안군제공 )2020.3.5/뉴스1 ⓒ News1 김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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