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더존비즈온(012510)은 서울시의 인공지능(AI) 행정 혁신 사업에 생성형 AI 플랫폼 'ONE AI 프라이빗 에디션(PE)'을 공급한다고 12일 밝혔다.
ONE AI PE는 더존비즈온의 기업용 AI 플랫폼 ONE AI를 기반으로 개발한 폐쇄망 전용 버전 AI 플랫폼이다.
MoE(전문가 혼합) 구조와 MCP 기반 아키텍처를 채택해 다중 sLLM을 실행해 부서별 맞춤 응답을 구현한다.
AI 어시스턴트 'Amaranth 10 AI BOX'를 중심으로 웹오피스 'ONEFFICE', 전자문서관리서비스 'ONECHAMBER' 등 그룹웨어 전반과 연계한 문서 업무 자동화도 지원한다.
더존비즈온은 행정 부서 내부 레거시 시스템과 연계한 AI 에이전트 기능을 점차 확대할 방침이다.
더존비즈온 관계자는 "ONE AI PE는 공공기관이 요구하는 AI의 보안성·정확성·활용성을 모두 충족한 통합 설루션"이라며 "서울시를 시작으로 공공·금융 등 폐쇄망 업무 현장으로 확대 적용해 AI 행정 혁신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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