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민재 기자 = 크래프톤(259960)이 엔비디아와 함께 개발한 인공지능(AI) CPC 모델 '펍지 앨라이'(PUBG Ally) 개발 현황을 알린다.
크래프톤은 이달 30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엔비디아 '지포스 게이머 페스티벌' 파트너로 참여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강욱 크래프톤 AI 본부장이 '펍지 앨라이' 개발 진행 상황을 공유한다.

CPC는 엔비디아 에이스(ACE)로 구축한 게임 특화 온디바이스(장치 탑재) 소형 언어 모델(SLM)이다.
이는 기존의 NPC(Non-Player Character)와 달리 이용자와 적극적으로 상호작용한다.
크래프톤은 올해 3월 앞서 해보기(얼리 액세스)로 출시한 '인조이'(inZOI)에서 CPC '스마트 조이'를 최초로 선보였다.
다가오는 행사에서는 PUBG 지식재산권(IP) 프랜차이즈에 확대 적용할 '펍지 앨라이'를 집중 조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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