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더존비즈온(012510)은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AI 페스타 2025'에 참가해 'AI 에이전트 마켓플레이스'를 공개했다고 1일 밝혔다.
더존비즈온은 행사에서 인공지능(AI)·빅데이터·클라우드 통합 플랫폼 'WEHAGO'과 'Amaranth 10' 'OmniEsol' 등 차세대 지능형 업무 환경도 제시했다.
AI 에이전트 마켓플레이스는 AI 에이전트를 제작·공유·구독할 수 있는 개방형 생태계다.
더존비즈온 관계자는 "문서 정리, 매출 분석, 법률 검토 등 범용 업무뿐 아니라 세법·판례 기반의 세무·회계 에이전트, 근로계약 검토, 4대 보험 신고를 자동화하는 인사·노무 에이전트, 환자 진료 기록 연계 의료 에이전트 등 산업별 특화형 에이전트를 구현할 수 있다"며 "에이전트는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등록·공유·수익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생태계의 중심엔 'ONE AI CUBE'가 있다"며 "문서, 음성, 웹·유튜브 등 다양한 비정형 데이터를 하나의 지식으로 융합하는 동시에 WEHAGO 서비스(회계·인사·메신저·메일 등)는 물론 외부 금융·물류·커머스 API와도 연결된다"고 말했다.
송호철 더존비즈온 플랫폼사업부문 대표는 'AI 에이전트와 All-In-One 플랫폼이 만드는 지능형 업무 환경의 미래'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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