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한국레노버는 인공지능(AI) 성능을 강화한 신형 올인원 데스크톱 PC '아이디어센터 AIO 27AKP10'을 한국 시장에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아이디어센터 AIO 27AKP10은 AMD 라이젠 200 시리즈 프로세서와 라이젠 AI 기술, 최대 32GB DDR5 메모리와 1TB PCIe SSD 저장장치를 탑재했다.
화면은 27인치 FHD IPS 디스플레이를 적용했다. 100㎐ 주사율과 99% sRGB 색역, 300니트 밝기를 지원한다.
화면 각도는 -5도~15도 범위에서 조절 가능한 힌지를 채택해 사용자 시야에 맞게 조정할 수 있다.
화상 회의에는 AI 기반 카메라 설루션 '레노버 스마트 미팅'과 잡음을 줄여주는 '스마트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적용해 영상·음성 품질을 개선했다.
얼굴 인식 로그인 기능으로 보안과 편의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아이디어센터 AIO 27AKP10 최신 규격인 Wi-Fi 6와 블루투스 5.2를 지원한다. USB-A 단자, USB-C 단자, HDMI 입력·출력 포트 등 연결 옵션을 제공한다.
레노버는 기본으로 1년 무상 온사이트(On-site)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문 엔지니어가 직접 방문해 수리를 진행하고 방문 수리가 어려울 경우 서비스센터 입고부터 수리 완료 후 배송까지 전 과정을 전담한다.
아이디어센터 AIO 27AKP10은 89만 원부터 쿠팡 등 온라인에서 구매할 수 있다.
신규식 한국레노버 대표는 "아이디어센터 AIO 27AKP10은 라이젠 최신 AI 기술과 레노버의 스마트 기능을 더해 더 효율적이고 몰입감 있는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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