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신균 LG CNS 대표 "기업 생존 AI 활용능력에 달려"

"쉽고 빠른 에이전틱웍스·에이엑스씽크로 세계경제 이바지"

현신균 LG CNS 대표가 서울 강서구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열린 AX 미디어데이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8.25 뉴스1 ⓒ News1 김민석 기자
현신균 LG CNS 대표가 서울 강서구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열린 AX 미디어데이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8.25 뉴스1 ⓒ News1 김민석 기자

현신균 LG CNS(064400) 대표이사 사장은 25일 서울 강서구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열린 'AX 미디어데이'에서 "JP모건과 MIT가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서 AI를 적용한 기업 중 성공적인 결과를 만들어내는 곳이 5% 정도에 불과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본문 이미지 - 현신균 LG CNS 대표가 서울 강서구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열린 AX 미디어데이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8.25 뉴스1 ⓒ News1 김민석 기자
현신균 LG CNS 대표가 서울 강서구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열린 AX 미디어데이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8.25 뉴스1 ⓒ News1 김민석 기자

현 대표는 "이세돌 기사와 알파고 간 대국을 시작으로 오픈AI가 챗GPT LLM을 개발한 지 3년 정도 시간이 흘렀다"며 "굉장히 빠른 기술 발전이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어 "소개해 드릴 기업용 에이전틱(Agentic) AI 플랫폼 '에이전틱웍스'(AgenticWorks)와 임직원 공통업무 혁신 서비스 '에이엑스씽크'(a:xink)는 한국의 기업, 전 세계 기업들이 AI를 가장 쉽고 정확하게 적용할 수 있는 플랫폼"이라며 "한국 경제, 나아가 전 세계의 경제에 이바지를 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본문 이미지 - LG CNS 에이전틱웍스 플랫폼 인사 Ưȭ 에이전틱 AI 서비스 장면(LG CNS 제공)
LG CNS 에이전틱웍스 플랫폼 인사 Ưȭ 에이전틱 AI 서비스 장면(LG CNS 제공)

LG CNS가 이날 공개한 '에이전틱웍스'는 AI 서비스 설계부터 구축·운영·관리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국내 유일의 6종 모듈형 플랫폼이다. 기업은 필요 모듈만 선택해 도입할 수 있다.

개발자뿐 아니라 일반 직원도 코딩·노코드 환경을 통해 직접 에이전틱 AI 서비스를 만들 수 있다. 인사·재무 등 특정 분야에 적용할 경우 △채용 프로세스 △리스크 감지 △분석 보고서 작성 등을 자동화해 생산성을 20% 이상 높일 수 있다.

플랫폼은 LG CNS가 500여 건의 AX 프로젝트에서 축적한 산업별·밸류체인별 노하우와 캐나다 AI 기업 코히어(cohere)와의 기술 협력을 통해 구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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