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프라이빗테크놀로지, N2SF 기반 보안 생태계 강화

유용규 KT 엔터프라이즈부문 공공사업본부장(오른쪽)과 김영랑 프라이빗테크놀로지 대표(왼쪽)가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KT 제공)
유용규 KT 엔터프라이즈부문 공공사업본부장(오른쪽)과 김영랑 프라이빗테크놀로지 대표(왼쪽)가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KT 제공)

(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KT(030200)가 프라이빗테크놀로지와 함께 국가망보안체계(N2SF) 기반의 공공 보안 생태계 강화를 위한 전략적 협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프라이빗테크놀로지는 차세대 네트워크 보안 기술 기업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주관하는 '제로트러스트 도입 시범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양사는 디지털 정부 구현의 핵심 요소인 공공데이터 '활용성'과 '보안성' 확보라는 두 과제를 동시에 해결하는 데 힘을 모은다. 이번 협업을 통해 △N2SF 기반 보안 시스템의 공공기관 적용 △공공분야의 민간 AI 서비스 활용 가능성 검증 △공공 AX 사업 공동 제안 △기술 연계 및 공동 사업화 확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KT의 민관협력형 클라우드(PPP, Public-Private Partnership) 인프라에 프라이빗테크놀로지의 제로트러스트 기반 N2SF 보안 기술을 접목해, 공공 사업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출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랑 프라이빗테크놀로지 대표는 "공공에 적용된 네트워크는 제로트러스트 기반의 정교하고 유연한 보안 체계가 필수"라며 "공공망 보안 강화를 위한 양사의 협력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용규 KT 엔터프라이즈부문 공공사업본부장(전무)은 "이번 협력을 통해 KT의 클라우드와 AI 기술력이 공공 보안 분야에서 실질적인 가치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며 "프라이빗테크놀로지와의 시너지를 바탕으로 공공 AX 시장에서의 선도적 입지를 확고히 하겠다"고 했다.

yjra@news1.kr

대표이사/발행인 : 이영섭

|

편집인 : 채원배

|

편집국장 : 김기성

|

주소 : 서울시 종로구 종로 47 (공평동,SC빌딩17층)

|

사업자등록번호 : 101-86-62870

|

고충처리인 : 김성환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병길

|

통신판매업신고 : 서울종로 0676호

|

등록일 : 2011. 05. 26

|

제호 : 뉴스1코리아(읽기: 뉴스원코리아)

|

대표 전화 : 02-397-7000

|

대표 이메일 : webmast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사용 및 재배포, AI학습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