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더존비즈온은 지용구 더존비즈온 부사장이 서울 중구 더존을지타워 ATEC(AI 전환 종합 전시·체험 공간)에서 'AI 에이전트와 기업 업무 환경의 변화'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지 부사장은 "인공지능(AI)이 단순 도구를 넘어 능동적으로 보조하는 지능형 에이전트로 진화하고 있다"며 "AI는 내 손안의 두 번째 뇌로 진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오픈AI 등 외부 설루션을 과감히 수용한 사티아 나델라 CEO의 판단력이 지금 마이크로소프트(MS)의 AI 도약을 이끌었다"며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CEO의 '틀린 결정보다 느린 결정이 더 위험하다'는 철학에서도 볼 수 있듯 완벽한 정보보다 빠른 실행이 AI 도입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지 부사장은 △챗GPT △손 글씨 계산기 △포토매스 △다이어트 카메라 등 다양한 멀티모달 AI 앱을 소개하며 "한 번 익숙해진 편의성은 되돌릴 수 없다"고 했다.
더존비즈온은 AI·클라우드·빅데이터 등 ICT 기술 기반으로 ERP·그룹웨어·EDM 등을 통합한 AI 전환(AX) 설루션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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