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민재 기자 = 국내 게임사 넥써쓰(205500)의 관계사 오픈게임재단(OGF)이 발행한 가상자산 크로쓰(CROSS)가 바이낸스 알파에 상장한다.
1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크로쓰는 7월 4일부터 바이낸스 알파에서 거래된다. 바이낸스 알파는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인 바이낸스의 하위 플랫폼이다.
바이낸스는 이날 엑스(X)를 통해 "바이낸스 알파에서 조만간 (크로쓰) 에어드롭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자세한 사항은 7월 4일에 공지하겠다고 알렸다.
크로쓰 코인은 넥써쓰가 운영하는 동명의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에서 쓰이는 기축 통화다.
장현국 대표는 올해 초 넥써쓰(구 액션스퀘어)에 취임한 이후 크로쓰를 중심으로 한 블록체인 게임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최근에는 바이낸스(BNB) 체인에 원화 기반 스테이블코인 'KRWx'를 등록하고 국내에 상표를 출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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