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김민재 기자 = 컴투스(078340)가 자사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더 스타라이트' 사전 예약자 수가 100만명을 넘어섰다고 30일 밝혔다.
게임테일즈가 제작하고 컴투스가 서비스하는 '더 스타라이트'는 6월 사전 예약을 시작한 뒤 쇼케이스 영상과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였다.
게임은 여러 차원의 세계를 배경으로 '스타라이트'를 찾아 나서는 영웅들의 여정을 그린 판타지 MMORPG다. 정성환 게임테일즈 대표가 직접 쓴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컴투스 관계자는 "더 스타라이트는 4세대 MMORPG라는 슬로건에 부합하도록, 언리얼 엔진 5 기반 고품질 그래픽과 다양한 PvP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컴투스는 게임의 주요 캐릭터인 이리시아와 데커드, 로버, 실키라, 라이뉴가 마이어소티스 대륙에서 주요 인물 '란스'와 전투를 벌이는 시네마틱 영상도 공개했다.
더 스타라이트는 현재 공식 웹사이트와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에서 사전 예약을 하고 있다. 사전 예약자는 게임 아이템과 커스텀 PC, 순금 골드바 등의 경품 응모 기회를 얻는다.
한편, 더 스타라이트는 PC와 모바일 크로스 플랫폼으로 올해 3분기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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