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롯데이노베이트의 팬덤 플랫폼 코튼시드는 프로축구단 수원삼성과 손잡고 디지털 카드 '블루카드'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수원삼성 블루카드는 구단 소속 선수들을 활용한 디지털 카드다.
롯데이노베이트 관계자는 "지난 시즌에 이어 올 시즌은 30주년 기념 에디션으로 제작했다"며 "실물 카드팩을 구매하면 디지털 카드를 획득하는 방식으로 변경해 팬들은 온오프라인 동시에 카드를 수집할 수 있다"고 말했다.
롯데 빼빼로와의 컬래버레이션도 진행한다. 수원삼성 시그니처 디자인을 적용한 '빼빼로 스페셜 에디션' 구매 시 구단을 상징하는 스페셜 카드를 획득할 수 있다.
팬들은 실물 카드 팩 카드 뒷면에 적힌 8자리 고유 코드를 코튼시드 홈페이지에 입력하면 디지털 카드를 등록할 수 있다. 디지털 카드 등록 시 포인트를 지급하고 이 포인트로 수원삼성 선수단 친필 사인 유니폼 등 다양한 경품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
롯데이노베이트 관계자는 "가장 많은 디지털 카드를 수집한 팬에게는 수원삼성 선수단과의 하이터치 이벤트 참여, 친필 사인 유니폼, 스카이박스 관람 등 특전을 부여한다"며 "상세 정보는 코튼시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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