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코리아 "올1분기 국내 잉크젯 프린터 시장 점유율 1위"

IDC 조사 한국시장 점유율 40%…'무한 잉크젯'도 1위

본문 이미지 - 캐논 무한 잉크젯 복합기 MAXIFY GX2090(캐논코리아 제공)
캐논 무한 잉크젯 복합기 MAXIFY GX2090(캐논코리아 제공)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캐논코리아는 올해 1분기 한국 잉크젯 프린터 전체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고 29일 밝혔다.

IT 시장조사업체 IDC에 따르면 캐논코리아는 2025년 1분기 국내 잉크젯 프린터 시장에서 39.9%의 점유율로 1위에 올랐다.

정품 무한(Ink Tank) 잉크젯 프린터 시장에서도 39.4%의 점유율로 3년 연속 1위를 유지했다.

캐논코리아 관계자는 "실사용자 중심의 다양한 프린터 제품군 출시와 지속적인 펌웨어 업데이트, 고객 응대 중심의 A/S(애프터서비스) 개선 등 노력이 반영됐다"며 "비즈니스용 잉크젯 복합기 MAXIFY GX 시리즈를 앞세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MAXIFY GX2090은 2.7인치 터치스크린 패널을 적용한 복합기로 △인쇄 △복사 △스캔 △팩스 등 기능을 지원한다. 출력 속도는 흑백 기준 분당 15매(컬러 10매)다.

박정우 캐논코리아 대표이사는 "소비자 맞춤형 혁신 제품을 계속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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