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김민재 기자 = 네오위즈(095660)가 'P의 거짓'의 유료 다운로드 콘텐츠(DLC) 'P의 거짓: 서곡(Lies of P: Overture)' 영상을 22일 공개했다.
약 11분 분량의 플레이 영상은 '낯선 숲'에서 시작해 '크라트 동물원'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전투 장면을 담았다. 주인공 제페토의 인형이 황폐해진 동물원을 탐험하며 새로운 무기를 활용해 전투를 펼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신규 보스 3종(비통에 눈먼 유적 수호자, 카니발, 제트)의 스크린숏과 새로운 삽화 3종(베로니크, 클라우스와 스프링, 알리도로)도 공개됐다.
올여름 출시 예정인 'P의 거짓: 서곡'의 판매가는 2만 9800원이다. 이 DLC는 'P의 거짓'의 프리퀄(시간상 앞선 이야기)로 전설의 스토커 '레아'의 이야기를 다룬다. 본편 챕터9에서 획득한 특정 아이템을 사용해 진입할 수 있다.
한편, 네오위즈는 'P의 거짓: 서곡' 출시 시점에 맞춰 본편 'P의 거짓'의 업데이트 계획도 발표했다. 난이도 설정을 추가하고 '보스와 재대결' 콘텐츠 2종이 도입된다.
네오위즈 관계자는 "P의 거짓: 서곡은 본편의 서사를 확장하고 플레이 경험에 깊이를 더할 작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minja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