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차봇모빌리티는 온라인 차량 구매 플랫폼 '차봇'의 '내 차 구매' 서비스를 리뉴얼하고 비회원도 맞춤 상담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고 13일 밝혔다.
차봇모빌리티는 애플리케이션(앱) 설치 및 회원 가입 없이 이름·전화번호만 입력하면 전문 상담사의 1:1 안내를 받을 수 있는 '빠른 상담 신청'을 새롭게 도입했다.
차봇모빌리티 관계자는 "차량 온라인 구매 과정에서 겪는 불편을 해소하고 정보 탐색부터 상담·결제까지의 전 과정을 직관적이고 끊김 없이 연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말했다.
회사는 차량 탐색 기능(차량 큐레이션 시스템 등)과 고객 편의성 기능 등을 추가했다.
소비자는 관심 키워드 클릭으로 관련 차량 정보를 한눈에 확인하고 신설된 '북마크' 기능으로 관심 차량을 저장할 수 있다.
결제 프로세스의 UI/UX 를 개선해 카드 등록과 결제 흐름을 간소화했다. 이를 통해 구매 전환 단계에서의 사용자 피로도를 줄이고, 실질적인 서비스 이용률 증가가 기대된다.
김용민 차봇모빌리티 프로덕트 부문장은 "이번 리뉴얼은 온라인 차량 구매 탐색 과정의 피로도를 낮추고 구매에 이르는 전 과정을 하나의 유기적인 흐름으로 연결했다"며 "복잡한 절차 없이 차량을 탐색·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국내 대표 통합 차량 구매 플랫폼으로 입지를 다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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