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써쓰-하이브IM, '던전스토커즈' 퍼블리싱 계약 해지

본문 이미지 - 던전스토커즈(넥써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던전스토커즈(넥써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뉴스1) 김민재 기자 = 하이브(352820)의 게임 자회사 하이브 IM이 넥써쓰(205500)와 체결한 액션 게임 '던전스토커즈' 퍼블리싱 계약을 1년여 만에 해지했다.

넥써쓰는 지난해 2월 하이브 IM과 체결한 '던전스토커즈' 퍼블리싱 계약을 종료한다고 8일 공시했다.

해지 사유는 '계약 상대방의 요청에 따른 합의 해지'라고 설명했다. 넥써쓰 측은 "계약 해지 이후에도 본건 게임은 당사가 직접 사업을 영위할 예정"이라고 했다.

총계약 금액 30억 원 중 최초 수령 계약금 10억 원은 하이브 IM에 반환할 의무가 있다고도 했다.

던전스토커즈는 삼인칭 시점으로 진행하는 던전 탐험 액션 게임이다. 특정 시점마다 던전의 규칙이 변화하는 등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로 관심을 받았다.

minja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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