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삼성전자(005930)가 매일유업(267980)과 함께 갤럭시 버즈3 시리즈 전용 '아몬드브리즈' 케이스 3종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아몬드브리즈 케이스는 실제 아몬드브리즈 음료의 사각 패키지 특징을 그대로 재현했다. 소비자들에게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오리지널, 언스위트 제로슈거, 초콜릿 3종으로 출시하며, 제품별 특색을 반영한 전용 키링도 함께 제공된다.
케이스를 끼운 상태에서도 유무선 충전이 가능하고, LED 홀을 통해 충전 상태도 쉽게 확인할 수 있어 편의성을 높였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케이스는 '갤럭시 버즈3 프로'와 '갤럭시 버즈3'에 모두 호환 가능하며 가격은 3만 3000원이다. 삼성닷컴과 온라인 오픈마켓, 전국 삼성스토어와 하이마트, 전자랜드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출시를 기념해 31일까지 삼성닷컴에서 갤럭시 버즈3 시리즈 제품과 아몬드브리즈 케이스를 결합한 패키지를 할인해 판매하는 등 특별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프로모션 가격은 갤럭시 버즈3 프로 아몬드브리즈 케이스 패키지는 24만 2000원, 갤럭시 버즈3 아몬드브리즈 케이스 패키지는 13만 2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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