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캐논코리아가 봄 시즌을 맞아 '캐노니 셀피 한정판 패키지'(미니 포토프린터 2종)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한정판은 신규 캐릭터 '캐니'(고양이)와 '노니'(강아지)를 적용한 특별 패키지로 북케이스 콘셉트 전용 파우치와 포토 앨범 등이 포함됐다.
캐논플렉스, 캐논 이스토어 등에서 4월 21일부터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 공식 가격은 두 모델 모두 18만 9000원이다.
패키지 제품은 '셀피 CP1500' '셀피 QX20' 등 2가지다. 셀피 CP1500은 미니멀 디자인의 포토프린터로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할 수 있다. 9가지 SELPHY 전용 용지를 지원한다.
셀피 QX20은 가벼운 무게(약 455g)와 콤팩트한 디자인을 적용했다. 정사각형·카드 등 다양한 사이즈로 인화할 수 있다. 전작 대비 샤프니스(Sharpness·선명도)와 색감 표현도 개선됐다. 스마트폰·태블릿 PC 등 모바일 기기와 연결·호환된다. 컬러는 스노우 화이트·코랄 레드·애쉬 그레이 등 3종이다.
캐논코리아 관계자는 "일상과 여행지에서의 소중한 순간을 보다 예쁘고 의미 있게 간직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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