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신은빈 기자 = 네이버(035420) 해피빈이 제주에서 색다른 로컬(지역) 체험을 할 수 있는 여행 캠페인을 연다.
네이버 해피빈은 5월 31일까지 제주의 숨겨진 여행지를 마을 단위로 묶어 소개하며 이색 체험과 최대 3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마을여행 가볼까 <제주>' 캠페인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해피빈에서만 만날 수 있는 마을여행이다. 개성과 특별함을 추구하는 MZ 세대부터 색다른 로컬 여행을 원하는 이용자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관광지를 소개하자는 취지다.
캠페인에서는 제주 서귀포 지역의 무릉과 중문 두 개 마을 여행 코스를 소개한다.
무릉 '오감만족 원데이 투어'는 제주 서쪽 무릉리에서 자연, 사람, 맛, 색, 소리 오감으로 제주를 느낄 수 있는 체험 여행이다.
무릉외갓집, 더사운드벙커, 컬러랩제주 등 기업 세 곳이 협력해 감귤 품종별 테이스팅과 감귤 청 만들기, 사운드 워킹 체험, 자연의 색으로 나만의 색깔 만들기 등 경험을 제공한다. 5월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에서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회차별로 최대 20명까지 예약할 수 있다.
중문 '웰니스 프리미엄 투어'는 세 가지 체험을 하나로 묶었다. 제주 유기농 차밭에서 키워 덖은 회수다옥의 프리미엄 티코스를 팽주의 안내로 즐기고, 숲 안내자와 함께 서귀포자연휴양림 숲속을 산책한다. 제주 로컬 식재료인 뎅유지로 만드는 소소당양갱의 수제 양갱 교실도 체험할 수 있다.
이 코스는 5월 매주 목요일에서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된다. 최대 10명까지 예약할 수 있다.
캠페인의 자세한 정보는 해피빈 가볼까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네이버 예약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쉽게 신청할 수 있다.

bea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