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28일 서울서 '본인확인기관 지정 심사 설명회' 개최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참석 가능

방송통신위원회 2025.01.23./뉴스1
방송통신위원회 2025.01.23./뉴스1

(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방송통신위원회는 이달 28일 서울 성공회빌딩에서 '2025년도 본인확인기관 지정 심사 설명회'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본인확인기관은 정보통신망법에 따라 온라인상에서 주민등록번호가 아닌 인터넷개인식별번호(i-PIN), 휴대전화, 신용카드, 인증서 등 대체수단을 이용해 본인 여부를 확인해 주는 기관이다.

설명회에서는 올해 심사 일정과 절차, 심사 준비 사항, 고시 주요 내용 등 본인확인기관 지정을 원하는 사업자들이 알아야 할 사항들이 안내된다.

참여를 원하는 사업자는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설명회 후에는 심사 신청 수요에 관한 설문이 진행된다.

본인확인기관 지정 희망 사업자는 5월 1~2일 사업계획서 등 신청 서류를 방통위에 제출해야 하며, 이후 서류심사와 현장실사 등을 거쳐 8월 중 지정 여부를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신영규 방통위 방송통신이용자정책국장은 "비대면 거래 확산과 온라인 플랫폼 등 다양한 서비스 활성화로 온라인상의 본인확인 서비스 수요가 지속 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본인확인기관이 개인정보 보호를 철저히 준수하면서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엄격히 심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flyhighr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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