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파나소닉코리아는 고성능 소형·경량 4K 캠코더 2종(HC-X1600·AG-CX20)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HC-X1600은 24배 광학 줌과 4K 60fps 촬영을 지원한다. 5축 하이브리드 손 떨림 보정 기능과 열 분산 설계로 안정적으로 촬영할 수 있다. USB-C 포트와 Wi-Fi 5GHz를 통해 모바일 배터리 충전과 와이어리스 스트리밍 등을 제공한다.
AG-CX20은 라이브 방송·다큐멘터리 제작에 적합한 세미프로용 캠코더다. 착탈 가능한 핸들 유닛을 통해 외부 마이크를 연결할 수 있다. 듀얼 레코딩과 다양한 코덱을, 이더넷·NDI HX2 모드를 통해 스트리밍 기능 등을 지원한다.
권장 소비자 가격은 AG-CX20 338만 원, HC-X1600 248만 5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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