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윤주영 기자 = 파수(150900)는 올해 첫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이달 24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지원서는 3월 9일까지 파수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합격자는 4월부터 3개월간 채용연계형 인턴십 과정을 시작하게 된다.
해외 대학교 재학생(3·4학년)을 대상으로 한 글로벌 인턴십 모집도 동일하게 이달 24일 시작한다. 서류 심사 및 비대면 면접을 통해 선발된 인원은 6월부터 약 10주간 서울 파수 본사에서 개발·마케팅 등 실무를 경험할 수 있다.
한편 파수는 지난해 총 세 차례의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했다. 이 외에도 산학협력 인턴십, 글로벌 인턴십 등 다양한 채용 제도를 운용하며 청년 고용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회사는 고용노동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청년 일자리 강소기업'에도 선정됐다. 청년 고용 유지율·증가율, 일과 삶의 균형, 초임, 기업 성장성, 수익성, 안정성 등을 기준으로 선정한다.
조규곤 파수 대표는 "올해로 창사 25주년을 맞는 파수는 다양한 분야의 뛰어난 청년 인재들과 성장해 왔다"며 "올해는 회사가 글로벌 인공지능(AI) 보안 기업으로 나아가는 중대한 전환점이 될 것인 만큼, 역량 있는 인재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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