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싼 요금제 그대로"…폐지 앞둔 단통법, 성지는 '시큰둥'

통신사 투자 늘려야 혜택 커져
고가 요금제·기기값에 소비자 부담 여전…"제조사·정부 나서야"

본문 이미지 - 서울 구로구 신도림 테크노마트 9층의 한 이동통신 판매점. 2024.01.23. ⓒ 뉴스1 신은빈 기자
서울 구로구 신도림 테크노마트 9층의 한 이동통신 판매점. 2024.01.23. ⓒ 뉴스1 신은빈 기자

본문 이미지 - 신도림 테크노마트의 한 이동통신 판매점. 저렴한 가격에 단말기를 구입할 수 있다고 홍보하는 문구가 붙었지만 손님이 없어 한산하다. 2024.01.23. ⓒ 뉴스1 신은빈 기자
신도림 테크노마트의 한 이동통신 판매점. 저렴한 가격에 단말기를 구입할 수 있다고 홍보하는 문구가 붙었지만 손님이 없어 한산하다. 2024.01.23. ⓒ 뉴스1 신은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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