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인구 절반이 회원" 카카오골프예약, 연간 거래액 1조 돌파

업계 최초 시행 라운드 없는 달 멤버십 비용 환급 금액 42억원
누적 예약 417만건, 셀프 체크인 30만건…출시 후 5년 연속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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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손엄지 기자 = 카카오 VX의 '카카오골프예약' 플랫폼이 지난해 중계거래액 1조 원을 넘어섰다고 21일 밝혔다. 누적 회원은 271만 명을 돌파했다.

이날 공개한 '2024 결산 리포트'에는 2019년 출시 이후 5년 연속 고르게 성장한 경영 스토리가 담겼다.

누적 회원 수는 총 271만 명으로 우리나라 골프 인구의 절반이 '카카오골프예약' 플랫폼 이용자가 됐다.

연간 중계거래액은 '카카오골프예약' 플랫폼을 통해 발생한 골프장의 매출을 집계한 것으로 지난해에는 2023년 대비 11% 증가한 1조원을 돌파했다.

지난해 7월 업계 최초로 시행한 '라운드 없는 달 멤버십 비용 환급' 관련 데이터도 함께 공개됐다.

7개월 동안 '카카오골프예약' 멤버십(구독) 환급 금액은 총 42억 원, 개인별 최다 환급액은 182만 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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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골프예약'과 제휴를 맺은 골프장의 예약률은 전년 대비 평균 30% 증가했다.

강원도 A골프장의 경우 전년 대비 예약률이 680% 상승해 세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카카오 VX 관계자는 "국내 다수 골프장과의 제휴 협력을 강화하면서 이용자에게 더 싼 그린피를 제공하고, 골프장에는 골퍼 유치를 도와 매출을 늘리게 하는 등 동반 성장 멤버십 생태계 구축에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e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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