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M365' 요금제에 '코파일럿 AI' 포함…12년 만에 구독료 인상

개인 월 구독료 6.99달러→9.99달러 42.9% 올라

본문 이미지 - MWC (Mobile World Congress) in Barcelona. - (Photo by Josep LAGO / AFP) ⓒ AFP=뉴스1
MWC (Mobile World Congress) in Barcelona. - (Photo by Josep LAGO / AFP) ⓒ AFP=뉴스1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마이크로소프트(MS)가 개인·가정용 소프트웨어 '마이크로소프트 365' 요금제를 미국에서 12년 만에 인상했다.

MS는 16일(현지시간) 자사 블로그에 '마이크로소프트 365' 업그레이드(AI 도구 코파일럿 등) 소식을 알리며 월 구독료를 3달러(약 4300원) 인상한다고 공지했다.

개인 월 구독료는 6.99달러→9.99달러, 개인 연간 구독료는 69.99달러→99.99달러로 각각 오른다. 최대 인상률은 42.9%다.

최대 6명까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가족 월 구독료는 9.99달러→12.99달러, 가족 연간 구독료는 99.99달러→129.99달러로 약 30% 인상한다.

MS는 '마이크로소프트 365'에 생성형 인공지능(AI) '코파일럿 AI' 기능을 포함한다고 발표했다.

구독 요금제에 따라 M365 코파일럿을 사용할 수 있는 월별 크레딧을 지급하는 방식이다. AI 도구가 필요치 않을 시 M365 코파일럿 기능을 비활성화할 수 있다.

새 요금제는 기존 이용자가 서비스 기간을 갱신할 때 반영된다. 미국 외 지역의 요금제 인상 시점은 확인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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