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신은빈 기자 = 국내 e스포츠 구단 'T1'이 실시간 소통을 강화하고 팬덤 로열티를 높이기 위해 팬덤 비즈니스 토탈 설루션 '비스테이지 팝'(b.stage POP)을 8일 개시한다.
비스테이지의 실시간 양방향 소통 기능 '팝'은 1대 1 TALK(프라이빗 메시지)부터 라이브, 채팅 등 다채로운 소통 방식을 지원한다. 서비스 출시 이후 화사, 크러쉬, 배진영 등 다양한 아티스트가 글로벌 팬덤과 소통하고 있다.
T1은 2022년 3월 비스테이지로 리그 오브 레전드(LoL) 팀의 멤버십 플랫폼 't1.fan'을 오픈했다. 팝 기능으로 '페이커' 이상혁 선수, '도란' 최현준 선수, '오너' 문현준 선수, '케리아' 류민석 선수, '구마유시' 이민형 선수 등 T1 선수들과 팬덤의 소통 기회를 늘릴 예정이다.

특히 선수 개인별 1대 1 TALK을 중점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비스테이지 팝 서비스는 선수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자유롭게 운영된다. 이용권은 T1 멤버십 플랫폼 '숍'에서 8일 오후 12시부터 상시 판매한다.
비스테이지 관계자는 "비스테이지 팝은 실시간, 일대일 등 다양한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며 "답글로 소통하는 것보다 더욱 친밀하고 직접적인 교류가 발생해 T1 선수들과 팬덤이 깊은 관계를 형성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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